각 건물 입구에는 파산관재인 변호사 명의로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여기에 전기·수도요금 등 밀린 공과금도 10억원에 이른다.2021년 파산 선고를 받은 한려대가 그해 2학기 수업까지 마치고 폐교한 것과는 사정이 달랐다.
최소한의 학사 운영조차 힘겨운 상태였다.결국 파산밖에 대안이 없었다고 말했다.여긴 실거주‘10억 로또 강남 3인방 청약팁미친 날씨.
지난 4일 찾아간 경남 진주시 문산읍의 한국국제대학교 모습이다.2013년에는 병원 재단이 손을 떼고 비리 논란이 많았던 기존 재단(일선학원)이 복귀하면서 경영난이 심각해졌다.
교수들이 아무리 열심히 평가를 준비해도 도저히 살아남을 방법이 없었다고 말했다.
올해 이 학교 신입생은 27명에 그쳤다.마음아내 장례식 울지도 않는다그 남편 이상해 소문의 진실돌아가신 아빠 또 나왔어요꿈해몽 검색 대신 해야할 일숏폼 빠진 뒤 영화관 못가죠?당신의 뇌.
물론 개인의 부도덕성이나 책임을 물어야겠지만 결과적으로 대학 생태계나 지역 경제를 갉아먹고 있다고 말했다.법원은 지난 7월 이 학교에 파산을 선고했다.
폐교 후 편입학 매뉴얼 없어 혼란지저분하게 방치된 강의실 건물 내부.보고서는 잔여재산 국고 환수 규정이 있는 한 사립대학의 설립자나 그 직계존속은 자발적으로 (부실 대학을) 청산할 유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