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따뜻하게 해주면 마음이 풀어진다.
부산시의 해상도시는 도시와 인간 정주 분야를 관장하는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유엔 해비타트(HABITAT)가 2019년 해상도시 개발 계획을 처음 발표하면서 시작됐다.이곳에는 주택 5000채와 호텔·상점·식당 등이 들어선다.
사업 시행사인 미국 오셔닉스는 지난달 해상도시 건설에 필요한 법체계를 분석하고.몰디브는 올해 1월부터 약 200만㎡ 규모에 2만 명이 자급자족할 수 있는 해상 부유도시 ‘MFC(Maldives Floating City) 공사에 나선다.자급자족을 위한 에너지 공급 및 자원 재순환 방식.
2025년 기본·실시 설계를 시작해 2030세계박람회 전인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자연재해가 닥칠 때마다 노심초사하게 하는 ‘구멍 난 방주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
처음에는 뉴욕과 아부다비 같은 곳이 후보지로 검토됐으나 2021년 부산이 최종 후보지로 낙점됐다.
[연합뉴스] 사업에 드는 예산 총 6억 달러(약 7200억원)는 오셔닉스가 부담하고 부산시는 해양공간과 각종 인허가에 협조하는 방식이다.기후변화의 대안으로 부산시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해상도시가 추진되고 있지만.
부산시는 최근 해상도시 사업의 첫 단추를 끼웠다.부산항 북항 앞 총 6만㎡ 해상에 지상 5층 규모 부유식 모듈을 지어 올리는데.
[연합뉴스] 사업에 드는 예산 총 6억 달러(약 7200억원)는 오셔닉스가 부담하고 부산시는 해양공간과 각종 인허가에 협조하는 방식이다.두 용역은 올해 안에 결론이 난다.